< Previous문화예술 산책 68 자연,터널 그리고 지하공간 대형 <그림 30~32> 『어두운 장소(Dark Place)』, 2018년 작품, mixed media, 140x90x75cm, ZAMU (ⓒ필자 촬영, 2025년) 암흑 속에서 형태를 드러내는 대형 얼굴, <어두운 장소(Dark Place)> 작품 감상을 위해 줄을 제법 오래 섰다. 그런데 다음 사람의 감상을 위해 3~5초? 정도 보았나? 잠시 맨눈으로 작품을 보고 사진을 빨리 두 번 찍으니, 옆에 서 있던 직원이 “다음”을 외치더라. ‘허허허. 번갯불에 콩을 구워 먹는다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작품 감상을 충분하게 할 수 없던 점이 아쉽더라. 이는 개선되면 좋을 듯하다. 더불어 앞선 <배에 탄 남자(Man in a Boat)>와 본 <어두운 장소(Dark Place)>를 한 공간에 배치한 점도 아쉽더라. 이 둘의 관계성이 전혀 읽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시각적 ․ 공간적으로도 어색했다. 어쨌든 어두운 방 안에 홀리듯 진입하면 저렇게 큰 얼굴이 휘영청 나타난다. 이 기쁨은 매우 긍정적이긴 했고. 관람객 이 적을 시간? 날? 혹시 특정 요일의 평일 오전? 을 알게 되면 <어두운 장소(Dark Place)>만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감질나서? 오래 보지 못한 작품이어서?<제5편> 론 뮤익(Ron Mueck) Vol. 27, No. 2 69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로도 여겨지는 대형 해골들의 탑, <매스 (Mass)>는 전시마다 새롭게 재탄생하는 론 뮤익의 대표 작품이다. 2017 년에 제작된 <매스(Mass)>에서는 100개의 대형 해골로 공간이 연출되었 다. 개별 해골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형태가 그 어느 하나도 같은 게 없 다. 치아 상태만 보더라도 이빨이 다 빠진 해골에서부터 몇 개가 특정 위 치에 있는 해골까지 다양하다. 해골에 난 구멍의 형태와 크기도 다 다르 다. 다른 여럿이 모여 집단으로서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메멘토 모 리. 인간의 삶에 덧없음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상징물인 ‘해골’이 서늘함 혹은 오싹함보다는 웅장함을 나타내어 이색적(異色的)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두개골은 복잡한 오브제다. 우리가 한눈에 알아보는 강렬한 그래픽 아이콘이다. 친숙하면서도 낯설어 거부감과 매력을 동시에 주는 존재다.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주의를 끌어 외면할 수 없게 만든다.” - 론 뮤익 - 대형 <그림 33, 34> 『매스(Mass)』, 2016-2017년 작품, 유리섬유에 합성 폴리머 페인트, 가변크기,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멜버른, 펠턴 유증 (ⓒ필자 촬영, 2025년)문화예술 산책 70 자연,터널 그리고 지하공간 서양미술사에서 시든 꽃, 깨진 유리병, 빈 술잔, 꺼진 촛불 등과 함께 ‘해골’은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한 주요 소재였 다(그림 35). 바니타스(Vanitas), 라틴어 명사로 ‘공허’, ‘무의미’, ‘허영’을 의미이다. 메멘토모리(Memento Mori), 역시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걸 기억하라.”를 의미하는데, 이 또한 ‘해골’로 표상하 기도 한다. 론 뮤익의 ‘해골(Mass)’을 보면 (감상자에게) 바니타스, 메멘토모리와 같은 의미가 전달되는지 묻는다. 참고로 데미언 허스트(Damien Hirst, 1965년~)의 작품 〈신의 사랑을 위하여(For the Love of God)〉(그림 36)는 인간의 두개골에 8,601개의 다이아몬드와 2,156g의 백금을 사용하여 200억 이상의 제작비를 들인 ‘해골’ 작품이다. 판매가격이 약 947억 원으로 세계 미술계를 놀라게 했던 작품으로도 유명하고. 같은 ‘해골’이라도 작가에 따라, 표현 방법에 따라, (관람자에게) 다양한 의미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함께 알리기 위해 짧게 이들 작품도 소개한다. <그림 35> 『바니타스 정물화(Vanitas Still Life)』, 피터 클라에스(Pieter Claesz), 1625년, 29.5x34.4cm (ⓒFlorentijn Hofman, Photo by BEBIG) <그림 36> 『신의 사랑을 위하여 (For the Love of God)』 (출처: https://artlecture.com) <그림 37> 론 뮤익의 작업실, 작품 제작 과정의 풍경과 광경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 공간 (ⓒ필자 촬영, 2025년)<제5편> 론 뮤익(Ron Mueck) Vol. 27, No. 2 71 <그림 38~43> 론 뮤익의 작업실, 작품 제작 과정의 풍경과 광경을 담은 사진들의 부분(일부 컷) (ⓒ필자 촬영, 2025년)문화예술 산책 72 자연,터널 그리고 지하공간 “비록 표상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내가 포착하고 싶은 것은 삶의 깊이이다.” - 론 뮤익 - <그림 44, 45> 론 뮤익의 작업실, 작품 제작 과정의 풍경과 광경을 담은 동영상을 관람하는 공간 (ⓒ필자 촬영, 2025년) 영화 <<위대한 쇼맨>>을 보면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 진정한 예술이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작품의 수가 적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기에 ‘내가 예술작품을 본 게 맞네!’를 알 수 있었다. 사실 매우 현<제5편> 론 뮤익(Ron Mueck) Vol. 27, No. 2 73 실의 사람들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똑같은 형태와 재질의 표현은 아니긴 했다. 얼굴에서 코가 강조되었고, 눈도 좌 우로 더 키운 약간은 부자연스러운 얼굴들이더라. 전반적으로 머리가 큰 경향도 보이고. 피부 거죽도 고급 밀랍 인형의 느낌(=재질)이 든다. 그러나 작가의 정성, 정신 수양의 결과가 만들어 낸 공예품(=예술작품)으로 관점을 바꿔보면 그 이상의 가치를 읽어낼 수 있더라. 단순한 재현을 위한 인형 혹은 특정 사물이 아닌, 작가의 정신세계와 작가가 작품을 통해 감상자에게 전하고 싶어 한 메시지가 읽히는 예술품으로 보면 단연 으뜸이다. 인물의 표정, 자세, 상황, 시선 등을 통해 내면의 긴장감, 심리상태 등을 표현하고 있으니 밀랍 인형3) 특유의 상업적인 표정과 자세라거나 (감정과 심리적 묘사가 아닌) 가능한 실물과 똑같게만 하고자 노력한 형태와는 바로 구분이 된다. 론 뮤익 특유의 ‘조용한 관찰력’과 ‘뛰어나면서도 집요한 표현력’으로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는 이번 전시를 직접 감상해 보길 바란다. 입체물(3D)이기에 평면의 회화(=그림)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실 세계에서 대형 입체 구조물을 만드는 토목인(土木人)들에게는 2D의 평면보다 본 입체조형물 감상이 더 흥미로울 수도 있다. 전시 마 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서두르시길. ●● 저자 소개 문지영 박사는 서울대학교 협동과정조경학과에서 <조선시대 교량의 문화경관 해석: 연결, 교감, 상징(2012년)>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신 구조부에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장대교량을 중심으로 한 국내 ․ 외 교량경관설계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며, 대학에서 강의 후 현재는 책과 칼럼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술서로는 ■내려놓기(2022년, 교보eBook) ■숫자로 보는 대한토목학회 70년(토목 70(1951-2021), 그리고…)(2021년 공저, 페이퍼북+eBook), ■내가 사랑한 디노베이터 (2020년 공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의 100년 돌아보기(2016년 공저), ■자연과 문명의 조화, 토목공학(2015년 초판, 2018년 개정판 공저, 초판3쇄&2판2쇄,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자연과학부문 선정, 2018년 개정판 공저), ■미학적으로 교량보기(2014년,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자연과학부문 선정, 2014년 대한토목학회 저술상 수상), ■상상 그 이 상, 조선시대 교량의 비밀(2012년 초판, 초판3쇄,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생각을 말해봐(2015년 공저), ■현대 경관을 보는 열두 가지 시선(2006년 공저) 등이 있으며, ■토목기술사의 비밀노트(2024년, 2024년 대한토목학회 저술상 수상), ■토목, 인생, 무엇이 궁금해?(2023년, 2023년 대한토목학회 저술상 수상), ■다리 구조 교과서(2017년)는 감수를 했다. 유튜브 SNU GSES 2022 Alumni Talk 50 - ‘나답게 : 토목과 디자인 그리고 조경의 경계를 넘나드는 삶’ 영상에서 자세한 저자 소개를 담았다(2022년). 현재 도로교통협회 도로교통저널에 <문화예술 속 교량의 미학>을 연재 중(2023년 봄호부터)이며, 대한토목학회 학회지에는 <문화예술 속 토목구조물의 미학>을(2024년 3월호부터), 본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학회지에는 <문 화예술 산책>을(2024년 6월호부터) 연재하고 있다. sieyoungmoon@gmail.com 3) 밀랍 인형(蜜蠟人形)은 밀랍으로 만든 인형이다. 밀랍(WAX)이 주요 재료로 쓰인다.74 자연,터널 그리고 지하공간 ▨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1. 사업개요 ∙ 사업명 :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 사업목적 -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결과를 반영한 경기 북부지역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고 및 혼잡도 완화 - 기존 광역 철도망과의 연계(경의중앙선, 경춘선(GTX-B), 진접선)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지역균형 발전 ∙ 사업위치 및 연장 - 사업구간 : 서울 강동구 및 하남시 ~ 남양주시(왕숙지구, 진접2지구) - 연장 : 17.590km - 시설현황 ∘ 정거장 : 8개소(환승 3개소, 일반 5개소) ∘ 본선환기구 : 3개소 ∘ 본선 : NATM(13.9km), TBM(1.63km) ∘ 차량기지 : 1개소(지하차량기지) - 총사업비 : 2조 3천 901억 원 - 공사기간 : 72개월 편집위원 : 김영준((주)태조엔지니어링 부사장)Vol. 27, No. 2 75 국내사업 ∙ 주요 추진현황 주요 추진현황은 다음의 표 1과 같으며, 그림 1은 노선개요도이다. <표 1> 주요 추진현황 구분추진현황 2018.12 3기 신도시 정부정책 발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2020.06~2021.06 사전타당성 조사 완료(한국토지주택공사, L=17.97km, 총 사업비 : 20,495억 원, B/C=0.97) 2020.12 남양주 왕숙 ․ 왕숙2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발표 (국토교통부) 2021.02~2021.10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완료(KDI, L=17.61km, 총 사업비 : 20,704억 원, B/C=0.67, AHP=0.509) 2021.07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추진 사업 포함 (국토교통부) 2022.06.03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경기도→태조, 삼안, 건화) 2024.08 기본계획 승인 요청(국토교통부, 대도시 광역교통위원회) 2024.11 기본계획 승인(대도시 광역교통위원회), 입찰방법 심의(경기도 지방건설기술심의) 2025.05 입찰안내서 심의 2025.하반기 건설공사 입찰공고 <그림 1> 노선 개요도 2.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개요 서울시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남양주시 왕숙지구, 왕숙2지구 및 진접2지구 등 서울방면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며,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3기 신도시 건설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서울 도심 접근성 등 철도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B, 진접선과의 환승체계 구축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 도모를 위해 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라 할 수 있다. 본 사업의 목적은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 수요에 따라 수립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핵심 사업으로 3기 신도시 등의 대중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있다. 또한 9호선 4단계 종점인 942정거장 이후 서울시 강 동구, 경기도 하남시, 경기도 남양주시 연장을 통하여 대중교통 편의성 제공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76 자연,터널 그리고 지하공간 프로젝트소개 <그림 2> 사업구간 노선도 본 사업의 기준년도는 2019년이며, 예정 개통년도는 2032년으로 계획하였다. 또한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은 개통 후 40년까지인 2071년까지로 계획하였다. 사업구간은 서울시 강동구(고덕강일지구) ∼ 하남시(미사지구) ∼ 남양주시(다산 지금지구, 왕숙2지구, 왕숙지구, 진접2지구)까지 약17.59km이며, 직접영향권은 서울시 강동구, 경기도 하남시, 남양주 시이며, 간접영향권은 직접영향권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이다(그림 2). 3. 공구별 사업현황 본 사업은 사업규모, 구조물 현황 등을 고려하여 총 5개 공구로 분리하여 공구분할이 이루어 졌으나, 좀 더 많은 시공 사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6개의 공구로 추가 공구분할이 진행되었다. 1공구는 9호선 4단계와의 연계성과 지역 적 특성을 고려하여 서울시가 발주기관이 되었으며, 2공구에서 6공구는 경기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림 3). 각 공구별 특징 및 현안사항으로 1공구는 전체 연장이 2.520 km이며, 주요 시설물로 NATM 터널이 2.16km, 정거장 은 2개소(943, 944정거장)로 계획하였다. 1공구는 9호선 4단계사업과 접속구간으로 연계성을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며, 도심지 밀집구간을 통과하는 선형이다. 2공구는 한강하저를 통과하는 구간으로 전체연장은 2.982km 이다. 주요 시설물 로 NATM 터널 1.17km와 Shield TBM 터널 1.63km가 계획되어 있다. 정거장은 1개소(945정거장)이며, 본선환기구 2 개소(E3, E4)가 계획되어 있다. 한강하저를 통과하는 구간으로 TBM 장비의 발진구 및 도달구에 대한 최적위치 검토가 필요한 구간이다. 3공구의 전체연장은 3.898km이며, NATM터널은 3.716km로 계획되었다. 정거장은 1개소(946정거 장)로 경의 중앙선과 환승계획을 반영하여야 한다. 대심도 정거장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노선 변경에 대한 민원이 예상되 는 구간이다. 4공구의 전체연장은 3.600km이며, NATM 터널은 3.421km이다. 정거장 1개소(947정거장) 및 본선환기구 1개소(S7)가 계획되어 있다. 4공구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왕숙지구 신규 편입 우회안 검토와 947정거장 환승계획의 검토 (GTX-B)가 필요하다. Vol. 27, No. 2 77 국내사업 구분1공구2공구3공구4공구5공구6공구 공구연장2.520km2.982km3.898km3.600km3.500km1.090km 시설규모 ∙ 본선 : NATM(2.16km) ∙ 정거장 : 2개소(943/944정거장) ∙ 본선환기구 : - ∙ 본선 : NATM(1.17km), TBM(1.63km) ∙ 정거장 : 1개소(945정거장) ∙ 본선환기구 : 2개소(E3, E4) ∙ 본선 : NATM(3.716km) ∙ 정거장 : 1개소(946정거장) ∙ 본선환기구 : - ∙ 본선 : NATM(3.421km) ∙ 정거장 : 1개소(947정거장) ∙ 본선환기구 : 1개소(S7) ∙ 본선 : NATM(3.13km) ∙ 정거장 : 2개소(948/949정거장) ∙ 본선환기구 : - ∙ 본선 : NATM(0.303km) ∙ 정거장 : 1개소(950정거장) ∙ 본선환기구 : - ∙ 차량기지1개소 총공사비 (추정) 3,179.1억 원 (토목 : 2,453.5억 원) 3,829.8억 원 (토목 : 3,352.3억 원) 2,600.4억 원 (토목 : 2,109.6억 원) 2,536.1억 원 (토목 : 2,112.7억 원) 3,219.5억 원 (토목 : 2,467.1억 원) 6,759.1억 원 (토목 : 5,012.5억 원) 주요 핵심사항 ∙ 9호선 4단계 접속구간 ∙ 도심지(주거지 밀집) 통과 민원 ∙ 한강통과(TBM) 구간 ∙ 발진구 및 도달구 최적 위치 검토 ∙ 946정거장 환승 계획검토 (경의중앙선) ∙ 대심도 정거장 및 노선 변경 민원구간 ∙ 왕숙지구 신규 편입 우회안 검토 ∙ 947정거장 환승 계획 검토 (GTX-B) ∙ 왕숙1지구 계획을 고려한 정거장 계획 ∙ 하천(왕숙천) 하부 통과 계획 ∙ 환승정거장(진접선) 계획 ∙ 상업중심지구내 지하 차량기지 위치 민원 <그림 3> 강동하남-남양주선 평면 ․ 종단 현황 및 각 공구별 현황 5공구의 전체 연장은 3.500 km이고, 주요 시설물은 NATM 터널은 3.13km이다. 정거장은 2개소(948, 949정거장)가 계획되어 있다. 5공구의 주요 핵심사항은 왕숙1지구 계획을 고려한 정거장 계획과 하천(왕숙천) 하부 통과 계획이 필요하 다. 마지막 공구인 6공구의 전체 연장은 1.090km 이며, NATM 터널의 연장은 0.303km이다. 정거장은 1개소(950정거 장)이며 진접선과의 환승 계획을 반영하여야 한다. 6공구의 주요 시설물중 지하 차량기지는 상업중심지구내 위치하여 이 에 따른 민원문제의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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