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148 자연,터널 그리고 지하공간 우선, 접힐 듯 말듯하는 코로나 시국, 150년 강우빈도에 맞먹는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비피해, 여름철 무더위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모든 학회 회원분들의 무탈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중대재해법 시행이후 크고 작은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이 있기도 하고, 최근 설계 발 주되는 많은 국가 기반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어느 때 보다도 한국터널지하공간 학회 회장님 이하 회원간의 단합이 필요한 때라 생각됩니다. 편집후기를 쓰면서 갑자기 떠오르는 문구가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지혜의 왕 솔로몬이 한 말이라 합니다. 사회적 측면이나 터널 건설사업 측면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도 있으나, 터널 사업의 증가로 최근에는 설계, 시공 및 학계에서 터널 기술자가 부족한 상황은 반대로 희망적이라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더욱 이 국가적 차원에서 TBM 활성화의 기류가 형성되는 현 상황 역시 매우 고무적이라 생각됩니다. 국내 터널건설의 밑거름인 학회 회원 여러분! 모두 홧팅 하시기 바랍니다. 14대에 이어 15대에도 편집위원장님으로서 수고해주시는 김범주 교수님 이하 여러 편집위원님들의 노 력을 모아 두 번째로 알찬내용의 학회지를 묶었습니다. 편집위원회 활동이후에는 한권 한권의 학회지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회원님들에게 알찬 정보가 전달되는 학회지 이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지 편집위원회 간사 / (주)서하기술단 고 성 일 편집후기Next >